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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SAHARA, 3월 30일에 상장 예정

(사진=픽사베이)

사하라 생태계 암호화폐 ‘SAHARA’가 오는 3월 30일 알라딘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사하라 스트리트는 지난 21일 사하라 생태계 내 암호화폐 SAHARA를 글로벌 거래소 ‘알라딘’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SAHARA는 부동산 및 귀금속 거래를 핵심으로 하는 NFT·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관련 생태계에 적용되는 바이낸스 네트워크 기반의 토큰이다.

사하라 스트리트측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SAHARA 생태계는 인도계 미국 회사인 파인더스와 블록체인 플랫폼 협력을 바탕으로 약 50만 여명의 회원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 SAHARA 상장건은 글로벌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SAHARA 프로젝트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두바이 등에서도 추진중이다.

사하라 스트리트의 글로벌 팀은 현재 미국 세이트루이스, 개발팀은 한국에서, 부동산 개발팀은 한국과 두바이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하라 스트리트의 한 관계자는 “SAHARA는 국내 강원도 리조트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사하라 스트리트 엘엘씨는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 위치한 사하라 리조트 세컨하우스 NFT(non-fungible token) 거래시 비트코인 및 사하라 토큰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SAHARA를 이번 해 여름부터 강원도 평창의 사하라 리조트의 숙박 및 편의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권리를 NFT로 발행할 시에 주택 소유자들이 온라인 쇼핑 거래처럼 신속하게 집을 매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하라 스트리트 플랫폼 사업에는 미국 액셀러레이팅 기업인 유사코(USAKO) 그룹의 한 코 회장과 톰 레이 CBRE 수석 부사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최대 규모의 상업 부동산 기업으로 유명한 나스닥 상장사 CBRE의 수석 부사장과 모건 스탠리 펀드 협력사 대표가 현재 사하라의 글로벌 팀원으로 참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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