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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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136달러 상당 국토안보부 기술개발 계약 확보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36만 달러에 달하는 국토안보부 기술개발 계약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에 ‘응용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이 계약은 16일에 발효되었고 코인베이스가 부서로부터 45만 5천 달러를 받게될 것이다.

그러나 이 계약은 총 3년까지 연장될 수 있어, 코인베이스는 약 136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계약은 코인베이스와 ICE가 맺은 두 번째 파트너십으로 거래소는 지난 8월 코인베이스에 ‘컴퓨터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3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이 소식은 인권재단 최고전략책임자인 알렉스 글래드스테인이 코인베이스의 운영 규모와 파트너십에 의해 거래소에 제기되는 평판위험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보상이 낮다고 주장하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것은 사물의 웅대한 계략에 있어서 코인베이스에게는 그다지 큰 돈이 아니다. 그들이 비교적 그렇게 적은 액수의 돈에 평판적으로 큰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이 이상하다.”

이 소식은 코인베이스가 2019년 블록체인 분석 스타트업 뉴트리노를 인수한 것과 관련한 비판도 부활시켰다.

인수 기간 동안, 뉴트리노의 배후 인물들은 이전에 권위주의 정권들이 언론인들을 염탐하는 것을 도왔던 것으로 드러난 회사인 Hacking Team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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