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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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닥스, 대규모 신규 투자 유치…“NFT 서비스 본격 추진할 것”

코어닥스가 최근 22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 소식을 발표하며 NFT 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9월 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코어닥스에서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이사와 임지영 테슬라바이오랩 대표이사가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5일, 코어닥스는 핀테크 기업인 테슬라바이오페이로부터 2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코어닥스 보유한 시장 가치는 1천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어닥스의 임요송 대표는 “올 해 10월 초에 선보일 예정인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 등 신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기술력을 비롯해 보안시스템 개선, 우수 인력 확보 등을 목표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어닥스는 투자자 보호를 강화함과 동시에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자자보호센터 ‘투자자 지킴이’를 공식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코어닥스는 이번 해 4월, 가상자산 거래 과정에서의 공정한 질서 확립, 자율 시장 감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설합의기구인 ‘시장감시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준법감시인, 금융업계, 법조계, 학계 등 외부 전문위원으로 이루어져있다.

코어닥스측은 시장감시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향후 시스템 및 제도 마련을 통해 투자자 보호 센터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어닥스는 또한 지난 6월경 미국 등 국외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재무부 ‘FinCEN’으로부터 MSB(Money Services Business) 라이센스를 획득한 바 있다.

코어닥스는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해외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추진하며 관련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자자 지킴이 서비스는 코어닥스 시장감시위원회 핵심 활동을 안내하는 기능, 불공정 거래 및 투자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 보다 안전한 투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 신고 센터, 분쟁 조정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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