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최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과 글로벌 지사 컴투스USA가 공동 구축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를 바탕으로 인기 일러스트 작가 ‘쿠나’의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저니 위드 쿠나(Journey With Cuna)’는 쿠나(Cuna)라는 행성에서 온 ‘하얀마녀’가 지구에 들러 전 세계에 있는 명소들을 여행한다는 내용의 NFT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컬렉션에서는 총 12곳의 글로벌 명소를 기반으로 ‘하얀마녀’의 동화적인 감성 및 몽환적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해 11월까지 태국을 비롯해 브라질, 영국, 독일, 미국, 한국 등을 배경으로 작가 ‘쿠나’의 NFT 작품들을 순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NFT 작품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마하나콘’을 테마로 하고 있다.
아티스트 ‘쿠나’는 특히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데, 지난 해에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주목하는 작가 12인 안에 뽑혔으며 부산국제 영화제 굿즈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1년에는 ‘하얀마녀 NFT 프로젝트’ 완판을 달성하며 NFT 시장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NFT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로 큰 팬층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팝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아트 관련 분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소장가치가 뛰어난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또한 얼마 전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를 서비스형 플랫폼(PaaS)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회사는 지난 2021년무렵 외부 게임사에 플랫폼을 오픈하고 이어 게임 개발자라면 제한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PaaS 시장에서 성과를 견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과 함께 전세계 게이밍 플랫폼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는 글로벌 PaaS 시장에서 성과를 견인하는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