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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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클래식 거래소 출시 소식 발표

최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 중 하나인 코빗이 클래식 거래소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31일, 코빗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코빗 거래소가 쾌적하고 이용이 간편해졌다며, 이용자들에게 기존보다도 신속한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클래식 거래소’ 출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번에 진행하는 업데이트는 거래소의 메모리 점유율을 큰 폭으로 낮춤으로써, 이용들이 훨씬 나은 환경에서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코빗의 투자자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화면 배치가 되는 풀스크린 거래소 및 클래식 거래소를 자유롭게 변환함으로써 거래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업데이트는 현 시점에서 이미 적용된 상황이며, 이용자들은 PC 버전 우측 상단에 있는 설정 버튼을 누른 후 풀스크린 거래소와 클래식 거래소 가운데 이용을 원하는 거래소에 접근 가능하다.

코빗(Korbit)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이다. 코빗은 지난 2013년 유영석과 김진화 등이 ‘한국비트코인거래소’라는 이름으로 공동 설립했으며, 지금 쓰고 있는 이름 ‘코빗’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3년 4월에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화 비트코인 거래를 개시했으며, 2013년 7월 에 만들어진 코빗은 2013년 하반기의 비트코인 점핑을 경험하기도 했던 국내 거래소다.

한편 코빗은 얼마 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시스템(ISMS-P), 그리고 ISO 4종인 (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ISO27701) 인증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사후 심사에 통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함께 고시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최고 퀄리티의 보안 관리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약 3년의 유효기간이 필요하며 자격을 유지하려면 해마다 사후 관리 심사를 거쳐야 된다.

한편 코빗은 지난 2021년 9월, ISMS-P 인증을 얻고, 지난 8월 23일에 진행했던 사후 심사에서도 인증 요구 사항과 관련한 적합성 통과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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