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최근 신작 게임인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출시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전국 투어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게임 ‘서머너즈워’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웅묘무사’를 활용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3일, 컴투스는 5월 28일에 서울 홍대와 연남동 근처의 번화가에서 전국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전국 투어 이벤트는 ‘크로니클’의 7월 국내 서비스 개시가 진행되기 전, 전국에 위치한 주요 지역을 직접 들러 이용자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담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워’의 인기 소환수 캐릭터로 알려진 불·물·바람 속성의 세 웅묘무사는 지난 주말에 서울 도심을 비롯해 각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천안, 강원 등 전국의 여러 지역에 이벤트성으로 등장하여 예비 유저들과 소통을 시도한 바 있다.
첫 행사는 지난 5월 28일 MZ세대가 밀집해있는 서울 홍대와 연남동 근처 번화가에서 이루어졌다.
세 웅묘무사들은 ‘소환사 모집’ 전단지를 지나가는 일반인들에게 직접 전했으며, 신작 게임인 ‘MMORPG 크로니클’의 사전 예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세 웅묘무사는 관심을 갖고 모여든 많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거나 하이파이브 자세를 취하고 홍대 버스킹 댄스 공연을 함께 보면서 ‘크로니클’을 홍보한 바 있다. 다음날인 5월 29일에는 분당, 수원, 안양 등의 지역에서 투어 행사가 열렸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1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고객들과 추가적으로 만남을 가질 계획인데, 3차는 지난 4일 대구, 광주, 부산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4차는 지난 6월 5일에 강원, 천안, 부산 지역에서 이루어졌고, 5차는 오는 11일 서울 강남역 부근과 삼성동, 잠실동, 일산 지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크로니클’은 전 세계에서 현재 1억4000만 다운로드 수를 넘은, 글로벌 대인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MMORPG로 알려져있다. 해당 게임은 소환사 캐릭터가 다양한 소환수와 팀을 구성해 전투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