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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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PO직에 전 골드만삭스 임원 쉬자드 선임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파리아르 쉬자드를 이 회사의 최고정책책임자(CPO)로 임명하면서, 디지털 자산을 지배하는 진화하는 규제를 충족하겠다는 지속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https://blog.coinbase.com/faryar-shirzad-joins-coinbase-as-chief-policy-officer-5d9b79d05456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코인베이스와 함께하게된 쉬자드는 15년간 골드만삭스에서 글로벌 정부업무담당 공동대표직을 맡았으며, 골드만삭스의 정부관계와 공공정책전략을 관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코인베이스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밝혔다.

코인베이스 측은 신임 정책책임자의 역할에 대해 “파리아르는 일자리 창출, GDP 성장, 혁신과 함께 보다 평등한 금융 시스템을 성장시킬 수 있는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입법가, 규제당국 및 기타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에 입사하기 전 쉬자드는 백악관의 국가안보회의(NSC) 위원이었고 국제경제문제 국가 안보 보좌관도 역임했다. 그는 또한 미국 상무부에서도 근무했으며, 상원 금융위원회 국제통상자문위원을 지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4월 미국에서 나스닥에 상장한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된 뒤, 큰 화제가 됐다.

분석가들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주류 인지도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코인베이스 공개 상장을 업계에 ‘분수령’이 순간이라고 묘사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했던 바와 같이, 코인베이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타켓티드 프라이빗 오퍼링을 통해 12억50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2026 년까지 전환 가능한 선순위 어음 형태로 제공되는 이 오퍼링은 미국 증권법의 규칙 144에 정의 된대로, 다른 회사에서 발행 한 최소 1 억 달러의 증권을 관리하는 투자자에게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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