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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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타 거래소 비해 경쟁력 있어…목표가 85달러

27일 블록웍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공동설립자 프레드 에르삼이 지난 화요일 코인베이스(COIN) 주식 180만달러 어치를 추가 매수했다. 앞서 프레드 에르삼은 7500만달러(942억 원) 상당의 자사 COIN 주식을 매수한 바 있다.

앞서 이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겸 금융 서비스 기업 코웬(Cowen) 소속 애널리스트 스티븐 글라골라가 26일(현지시간) 투자 메모에서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보안 인프라와 규제 준수 능력은 경쟁사들에 비해 ‘구조적 강점’이 존재한다”고 평했다.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 산업의 현재 구조는 플랫폼의 보안 및 신뢰도, 자산에 대한 접근성, 사용성, 고객 지원 및 대체 상품 등에서 경쟁이 발생한다”면서, “단기적으로 서로 수수료 낮추기 싸움을 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산업이 성숙해지며 장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며, 코인베이스 주식 목표가를 85 달러로 제시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기반 회계법인 울프앤컴퍼니(Wolf & Company)가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비트페이(Bit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용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시바이누(SHIB)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울프앤컴퍼니는 1911년 설립된 미국 상위 100대 회계 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FTX의 사업 확대를 위해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들여 다른 기업을 인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FTX와 FTX US는 최근 진행된 펀드레이징(Fundraising) 라운드에서 20억 달러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FTX의 목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 지분 인수에 항상 관심을 두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앞서 FTX는 주식 거래 스타트업과 인수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들 스타트업은 ‘위불(Webull), 에이펙스 클리어링(Apex Clearing), 퍼블릭 닷컴(Public.com)’ 등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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