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2조 6000억달러로 전세계 규제당국이 암호화폐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했지만, 성장 중인 산업을 억누르고 싶지는 않아 한다고 코인쉐어스의 멜템 데미러스 최고전략책임자는 말했다.
멜템 데미러스는 “불확실성은 암호화폐 업계의 게임 이름”이나 마찬가지라며, 지난 몇 주 동안 거시적 환경을 내다 봤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에 대해 좀 더 진지해지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우리는 규제 당국이 주목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봤다”고 덧붙였다.
가상화폐는 올해 1조 달러 미만의 시가총액 기록으로 시작하여, 몇 주 전 2조 6천억 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데미러스는 감독당국이 암호화폐 자산계급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업계와 투자자, 투기꾼들이 규제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지켜보기 위해 기다리는 불확실성을 계속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 대한 규제당국의 인식에 대해 데미러스는 규제당국이 “KYC와 돈세탁 방지” 규정의 준수하에 성장하는 암호화폐 산업을 억압하지 않고 시장 감독을 보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데미러스는 또한 암호화폐에 대한 중앙은행들의 경고가 심리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정서는 수요를 알려주고, 수요는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집행부는 우리가 지난 몇 주 동안 보아온 암호화폐 시장 붕괴를 가장 큰 해괴사건으로 묘사했다.
비트코인(BTC) 역사상 가장 큰 하락을 보인 5월 19일 매각에 이어, 전체 레버리지의 거의 60%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벗어났다고 그녀는 지적했다.
“우리는 많은 투자자와 거래자들이 이러한 규제들이 어떻게 형성될 것인지 알 수 있을 때까지, 방향 노출을 최소화하려고 애쓰는 위험해소 접근법을 취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데미러스는 암호화폐의 가격 조치에 대해 “미국 기관에만 3조 달러 이상의 ‘드라이 파우더’가 있다. 암호화폐 가격이 너무 오랫동안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곧 배치될 것이고, 그 중 일부는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