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에서 최근 에이피이앤에프티(NFT) 에어드랍 이벤트와 관련해 지급 일정을 공지했다.
코인원측은 당사의 홈페이지에서 트론(TRX), 비트토렌트(BTT), 저스트(JST)를 보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늘 21일, 에이피이앤에프티(NFT)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에어드랍 진행 시점 스냅샷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6월 10일 오후 9시로, 트론(TRX)·비트토렌트(BTT)·저스트(JST)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된 바 있다.
오늘 6월 21일까지 지급된 에어드랍 지급 비율은 JST : NFT : 1 : 33.716066, TRX : NFT : 1 : 7.194377, BTT : NFT : 1 : 0.000505로 알려져있다.
한편 에이피이엔에프티(NFT)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인 BTFS(비트토렌트)의 지원을 기반으로, 이더리움과 트론 기반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코인으로 알려져있다.
에이피이엔에프티는 현재 글로벌 인기 예술작품들을 NFT로 등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NFT는 에이피이엔에프티가 현재 발행중인 한 종류의 토큰으로, ERC-20과 TRC-20 프로토콜에 의해 구축된 분산형 디지털 통화이면서 동시에 재단의 지분을 증명하는 코인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지난 5월 메타노아가 코인원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메타노아에서 발행한 노아(NOA)토큰은 올 해 4월 21일 코인원에 상장했다. 메타노아는 코인원 상장을 기념하고 마케팅 추진 목적으로 당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관련 에어드랍 지급일은 이벤트가 종료된 후 다음날이었던 5월 31일이었다. 한편 메타노아는 에어드랍 지급일에 메타노아(NOA) 보유 수량의 20%에 해당하는 만큼을 에어드랍 대상자 확인 기간에 기록된 ERC-20 주소로 지급완료한 바 있다.
메타노아측은 당시 이벤트 참여 대상자는 에어드랍 대상자 확인 기간에 노아코인을 약 10만개 이상 보유해야 되며, 보유 제한은 없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