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서 코빗앱 채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라이브챗 AMA(Ask Me Anything)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코빗은 지난 6월 말 거래소 내에서 고객들이 서로 최신 가상자산 정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벤트는 사전 질문 등록을 바탕으로 당첨된 질문을 다시 코빗 리서치 센터 직원이 응답해주는 형태로 진행되며 이번 8월 10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측은 코빗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이번에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오직 코빗 채팅 서비스 참여를 했을 때에만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만약 사전 질문에 채택되는 경우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제공받게된다.
코빗측은 라이브챗에 참여한 3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약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채팅을 하는 상황에서 돌발퀴즈가 있을 시에 정답을 맞춘 5명의 고객을 추첨함으로써 약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제공한다. 또한 채팅창에서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한 고객들에게는 그 수에 상관없이 NFT 굿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측은 8월 10일 오후 7시까지 각자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코빗채팅서비스, #코빗AMA, #코빗실시간채팅라는 해시태그를 쓰고 코빗 이벤트를 홍보하는 사람 10명을 추첨한 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8월 12일에 사람들에게 당첨 안내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NFT굿즈는 이번 해 9월 6일에 세부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코빗은 지난 2년 동안 공석이던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이정우 현 기술연구부서 실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코빗은 지난 2년동안 CTO를 따로 두지 않으면서 각 부서장급에서 개발 업무를 맡도록 했다.
이정우 신임 CTO는 프리랜서 블록체인 개발자와 개인화 서비스 및 연말정산 절세 서비스와 관련한 스타트업 창업을 거쳐 정보기술(IT)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인재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