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NFT 가상빌딩 클레이타워가 연예기획사 ‘에이코닉’과 입점 제휴를 맺었다고 전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클레이타워는 오늘 1일 연예기획사 에이코닉과 타워형 메타버스 서비스의 입점 제휴를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월 30일, 클레이타워 제작사인 언론매체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과 매니지먼트사 에이코닉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이코닉 사옥에서 ‘클레이타워 메타버스 입점 MOU’를 맺었다.
에이코닉은 배우 성훈의 소속사인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둔 매니지먼트 회사로, 배우 이시강, 변준서, 모델 주원대, 윤다로, 권태은, 김원기, 한지안 등 약 60여명의 모델 및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이밖에도 에이코닉은 중화권 패션·뷰티·유통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중이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유통 커머스가 이뤄지는 플랫폼인 ‘코니아(CONIA)’를 통해 중국 콰징 물류에 특화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관련 기술교류, 매니지먼트사 에이코닉의 클레이타워 입점과 B2C 커머스 코니아 클레이타워 오픈마켓의 데이터베이스 연동, 클레이타워 메타버스에서 엔터테인먼트 행사 진행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레이타워는 100층 규모의 메타버스 빌딩으로 여러 브랜드 및 아트 프로젝트가 동시에 생태계를 형성해가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클레이타워는 총 1만 개의 랜드NFT로 구성돼있으며 이곳에서 랜드 소유권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클레이타워는 오늘 1일 올 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대전액션 게임 ‘클레이타워’ 캐릭터 2종의 티저 이미지와 게임백서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클레이타워’ 게임은 100층 규모의 메타버스 건물을 바탕으로 지상층에서 파밍한 아이템을 지하층에서 장착한 후 스스로 용병단을 구성해 반대편의 용병단과 경쟁하는 대전 장르의 게임이다.
이날 클레이타워는 게임의 세계관 및 클레이타워 메타버스만의 독창적인 특징인 첫 접속 시 유저가 100층 옥상으로 소환되는 시스템, 80개의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공간 이동 시스템 등의 주요 게임 요소들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