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이 최근 도라핵스와 글로벌 해커톤 ‘클레이메이커스22’ 공동 개최 소식을 전했다.
도라핵스(Dorahacks)는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클레이튼이 글로벌 해커톤 운영업체로 알려져있다.
이번에 열리는 해커톤에서는 기본 상금과 함께 투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총 100만 달러(한화로 약 13억 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해커톤의 시작을 알려주는 킥오프 세리머니는 8월 29일 저녁 5시에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클레이튼은 해당 해커톤을 진행함으로써 기존 웹2 개발자의 온보딩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웹3 개발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클레이튼 바탕의 디앱(dApp) 개발과 관련 사례를 확보,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해커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클레이튼 코어 향상(Klaytn Core+)을 비롯해 메타버스&NFT,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금융(Fi+), 퍼블릭 굿즈 등 다섯 가지 트랙들 가운데 최종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이번 해커톤에 참여하는 팀의 전 멤버에게들에게는 클레이튼 디스코드 개발자 커뮤니티 초대권을 제공하며 도라핵스에서 비들(BUIDL) 프로젝트 제출을 마친 선착순 200 팀에는 약 50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해커톤 참여자들은 기본 트랙 이외에 블록파이(BlockPI)를 비롯해 해시쿼크(HashQuark), 테이텀(Tatum)과 등 협력사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챌린지에도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협력사별로 각 1만 달러로 알려져있으며, 클레이튼은 이 파트너스들과 같이 개발자들을 위한 심도있는 웹3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오는 9월 12일까지 사업 및 기술 워크숍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레이튼의 한 관계자는 “클레이메이커스22가 뛰어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도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