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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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KLAY)’, 디파이 및 NFT 등 분야에서 활약하며 1억 블록 달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레이어1(L1) ‘클레이튼(KLAY)’이 최근 1억블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클레이튼은 지난 8월 31일 “클레이튼 메인넷이 지난 2019년 제네시스 블록을 시작으로 멈추지 않고 성장하면서 드디어 1억 블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1억 블록까지 달성하는 동안 디파이를 비롯해 게이밍, NF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249개의 클레이튼 생태계 프로젝트들과, 2만9400명의 MAU, 3억2000만달러의 디파이 TVL 등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이튼은 서비스 중심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써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 백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관련 경험을 대규모로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클레이튼은 인지도 높은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투명하고 공유된 관리 시스템 하에 분산된 네트워크를 운영중이며, 이에 따른 신뢰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 8월 초 클레이튼재단의 서상민 이사장은 “클레이튼은 이더리움과의 100% 호환성으로 개발 툴 연동이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클레이튼 플랫폼상에서 더 많은 개발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서 이사장은 당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BW 2022)의 메인 콘퍼런스인 ‘KBW 2022 임팩트’에 참여해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갈 블록체인 기술 혁신’을 핵심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그와 같이 언급했다.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가 구축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은 해당 컨퍼런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컨퍼런스에서 서 이사장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은 느려도 된다’는 생각이 블록체인의 대중화 시대에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클레이튼이 가진 강점을 설명하며 “클레이튼은 메타버스와 게임 분야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빠르고 편리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클레이튼이 나아가고 있는 사업 방향에 대해 “클레이튼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중 블록체인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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