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에이프클럽이 최근 ‘뮤턴트에이프 NFT’ 3000개 무료 제공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클레이튼 기반 유인원 NFT 프로젝트인 클레이 에이프 클럽은 6월 26일에 글로벌 랭킹 1위 NFT 프로젝트인 BAYC의 #8944과 콜라보를 진행한 NFT 3000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6일 추진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이벤트는 카카오의 자회사인 크러스트의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동 마켓팅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총 3000마리의 뮤턴트 에이프를 클레이튼 지갑(카이카스 지갑)당 한 개씩 무료로 민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카카오의 자회사 크러스트는 지난 2021년 싱가폴에서 세워졌고 클레이튼의 개발 및 사업 권한을 보유중이며 ‘클레이튼’ 시스템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해나가는 역할을 수행중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콜라보는 BAYC #8944(좀비)가 ‘우끼끼’ 클레이 에이프클럽 대표 캐릭터를 물고 감염시켜, 기괴한 모습으로 뮤턴트화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약 1만 마리의 감염된 뮤턴트 에이프들이 클레이튼 행성으로 공격해오는 세계관을 나타낸 프로젝트로, NFT 아티스트에는 장혁(행복한오리)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콜라보 파트너 글로벌 프로젝트로 알려진 BAYC(Bored Ape Yacht Club)는 잘 형성돼있는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주요 대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주목받고있는 NFT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다.
최근에는 스테판 커리를 비롯해 스눕독, 에미넴, 네이마르,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스타들이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세에 있다.
한편, 클레이에이프클럽의 정웅희 대표는 “이번에 진행하는 뮤턴트 에이프 행사에 크러스트 재단의 지원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크러스트 재단과 공동 마켓팅을 통해 클레이튼의 글로벌 시장 확장 및 건전한 생태계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