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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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 도입하다

CJ대한통운이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을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발표하며, 블록체인 및 택배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의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의약품의 제조, 불류, 유통의 총체적인 절차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이익은 의약품의의 유통 관련 정보를 위조 혹은 변조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여 유통 문제에서 일어났던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여 구축되었다. 이 시스템에는 분산저장과 암호화 기술을 활용하여 의약품을 유통하는 전 과정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의 해킹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물류 과정과 의약품 생산 날짜 및 유통기한과 사용 시간과 같은 제조 및 유통 단계 데이터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블록체인 제약 물류시스템을 활용하여 의약품의 운송경로 및 사용기관, 수량 관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되어 유통과정의 투명성과 정확성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즉 물류센터에 입고되어 보관되고 각 지역에 위치한 기관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배송과정 등 총체적인 물류 과정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있어왔던 의약품 분실, 정보 오류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의약품의 전반적인 품질을 결정하는 물류 보관 온도 및 배송 온도의 온도 데이터 제공이 이루어지면서 각 기관들은 의약품 손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 업무 면에서도 뛰어난 효율성 및 정확성과 운영상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가장 큰 이점은 실시간 조회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료기관별로 요구되는 의약품의 수요량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의료기관에 의약품을 신속하게 유통함으로써 각 상황에 맞는 긴급하고 필요한 대처가 가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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