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최근 다양한 월렛 연동 NFT 발행 웹사이트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더리움을 비롯해 클레이튼, 폴리곤 등을 기반으로 한 대체불가토큰(NFT) 지갑을 연동한 후 민팅 진행이 가능한 웹페이지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늘 12월 1일 CJ올리브네트웍스은 이를 목적으로 자체적으로 구축한 NFT 사업 부서 ‘NFT랩’에서 업무를 수행할 NFT 프론트엔드 매니저 및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 11월 27일까지 이더리움과 클레이튼 등을 바탕으로 한 월렛(지갑)을 연동하여 NFT를 발행할 수 있는 웹사이트 구축을 목표로 NFT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채용한 바 있다.
인재 요건으로는 자바스크립트 개발 경력자, 1년 이상의 프론트엔드 개발 경험이 있는 자, 버전 관리 시스템 및 개발관리 도구 활용 능력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는 12월 18일까지는 이더리움을 비롯해 클레이튼, 폴리곤 등의 시스템을 활용한 NFT 스마트 컨트랙트(계약) 개발 및 다양한 지갑 서비스와의 연동 모듈 구축을 담당할 블록체인 개발자를 채용중이다.
블록체인 개발자 채용 자격 사항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경력을 2년 이상 쌓은 사람, 솔리디티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관련 경력 보유자, 자바스크립트 이더리움 SDK에 대한 이해력을 지닌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솔리디티는 이더리움 등의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스마트 계약 작성 및 구현에 활용되는 계약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로 분류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현재 구축하고 있는 멀티체인 연동 NFT 발행 웹사이트는 앞으로 이더리움 계통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메인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현재 연동을 준비하고있는 클레이튼, 폴리곤은 전부 이더리움 체계에 바탕을 둔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알려져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1월 22일 메타버스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브릿지 오피스’를 정식 출범한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측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고객들이 ‘재미있으면서도 유의미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브릿지 오피스를 구축하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