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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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USDC는 달러 페그 유지에 문제 없어

써클이 최근 USDC는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달러 페그 난항과 관련된 악의적인 소문을 부인했다.

USDC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안전한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로 여겨지는데, 최근 USDC가 달러 페그 유지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미국 현지) 크립토뉴스가 전한 내용에 의하면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인 써클(Circle)이 해당 소문을 부인하면서 악성 소문 진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써클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창업자인 제러미 앨리어(Jeremy Alairer)는 지난 7월 초 본인의 트위터에서 “암호화폐 관련 업체들이 근본적인 도전과 위험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써클은 좀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블로그에 ‘스테이블이 되는 방법(How to Be Stable)’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에 “USDC 준비금은 전적으로 현금과 3개월 미만의 미국 국채로 이뤄진 단기 미국정부 채무로 방식이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일부 고객들의 불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USDC 준비금 및 스테이블코인 자체에 대한 인식에 혼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USDC 준비금은 현재 규제되어 있는 상태이며, 여기에 써클이 준비금으로 보유 가능한 자산 및 장소에 대한 규정이 담겨있다.

크립토뉴스측이 전한 소식에 의하면 요근래 몇 주 간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이 “써클이 USDC의 달러 페그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갖고있다”고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써클은 지난 2020년 10월 솔라나 기반의 유에스디씨 코인(USDC)을 발행한 후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USDC는 미국 달러와 가치가 1대1로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USDC의 유통 규모는 약 28억 달러로 시작했으며 스테이블 코인들 가운데 테더(USDT) 다음으로 큰 규모로 알려져있다.

써클은 당시 이더리움을 비롯해 알고랜드, 스텔라 등 블록체인을 활용해 USDC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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