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FUD가 깨지면서 기관투자가들이 딥을 사들였다.
지난 17주 중 13주 동안 기관별 비트코인 상품이 유출된 반면, 현재 비트코인 부문은 3주 연속 유입됐다.
지난 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들이 9,500만 달러 가치의 유입을 발생시키는 등 중국의 최근 FUD에 힘입어, 기관 투자가들이 하락세를 매수하고 있다.
월요일 코인쉐어스의 “디지털 자산 펀드 흐름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딥 매수의 급증은 기관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대한 6주 연속 유입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9월 20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9천 5백만 달러 규모의 유입은 주간 126%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ETH) 투자 상품들이 각각 5020만 달러, 2890만 달러 규모의 유입으로 흐름을 이끌었다.
지난 17주 중 13주에서 BTC 투자 상품이 유출된 한편, 최근 3주 동안 유입이 기록되면서, 9월 중 자산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
비트코인 상품 유입 또한 한주간 234% 증가했다.
한편,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폴카도트의 DOT를 추적하는 상품들이 각각 390만 달러, 260만 달러, 24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는 등 알트코인에 대한 기관의 욕구는 여전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멀티-자산 펀드 역시 이번 주 64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