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디지털 위안화로 블록체인 가능 급여 지급을 도입하고 있다.
시온안신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국내 최초로 디지털 위안화 온체인 임금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시온안 당국은 25일 이 소식을 발표하면서 시아주앙 소재 PBoC 지점, 허베이시온안 지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의 안내와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임 CBDC 조종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급 플랫폼을 활용해 시옹안의 봄철 조림 사업에서 근로자들에게 급여를 배분했다. 엔지니어링 하청업체들은 공공지갑에서 건설업체의 디지털 지갑에 직접 대금을 지급하고 관련 자료를 블록체인에 기록했다.
발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의 급여 지급은 임금 지급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번 이행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위안화가 처음으로 결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BSN이 2021년 글로벌 CBDC 시스템 시범을 보인다.
시옹간은 2020년 4월 중국의 CBDC를 시범 운영한 최초의 4개 지역 중 하나였다.
지난 2월 허베이시 중국농업은행 시옹안지점은 최초의 디지털 위안화 디자인 하드웨어 지갑을 생산했다. 이 제품은 시온안신구 당사업무위원회와 시자주앙 PBoC 지부가 개발했다.
지난 8일 중국은 단오절 연휴기간에 100억원 넘는 디지털 위안화를 지급하면서 디지털 위안화의 홍보에 나섰던 바 있다.
인민은행 측은 인터넷 추첨을 통해 35만명을 뽑아 55위안, 약 1만원 씩 나눠줄 계획으로 11일 오전 당첨자를 발표했다.
또한 베이징에서도 2천명 시민을 대상으로 200위안을 지급하는 등 공개 시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렇게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에 동시에 진행되는 공개 시험을 통해서 103억 원의 디지털 위안화를 지급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러한 이벤트성 공개 시험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국민들이 디지털 위안화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