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가 ‘KBW 2022’ 행사에 참여해 ‘체인저’의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 5일, 체인파트넌스는 ‘KBW(Korea Blockchain Week) 2022’에 참여한 후 회사가 구축한 플랫폼인 ‘체인저(Changer)’의 청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KBW 2022는 글로벌 핵심 블록체인 산업 및 주요 기술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행사로 알려져있다.
이번 행사에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를 비롯해 창펑자오 바이낸스 의장 등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업계의 핵심 명사들이 기조 연설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체인파트너스의 표철민 대표는 “Liquidity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유동성)”을 핵심 테마로 하여 오는 8월 9일(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행사장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표철민 대표는 체인저가 쌓아온 지난 날의 성과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새롭게 개발된 컨버트(Convert) 제품을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외환시장 연결을 비롯해 멀티체인 및 크로스체인 거래 지원, 유동성 공급자 확대와 같이 체인저가 앞으로 집중해야될 핵심적인 사업 방향 및 로드맵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체인저는 체인파트너스가 자체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는 가상자산 환전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알트코인들을 포함해 총 500여 개의 디지털 자산의 환전 및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체인저를 이용하게되면 주문 작성 또는 대기와 같이 복잡한 과정을 갖지 않아도 원클릭으로 원하는 가상자산으로 바꿀 수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회사측은 글로벌 랭킹 5위에 드는 장외거래(OTC) 플랫폼을 모두 포함시킴으로써 기관투자 안정성 확보에도 힘을 기울였다.
한편 표 대표는 “체인저 컨버트 활용시 메타마스크(MetaMask)와 같은 추가적인 블록체인 지갑을 연동하지 않고서도, 디파이(DeFi) 환경에 존재하는 수백 여개의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