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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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 SEC의 새 규정 제안 움직임 따라…암호화폐 파생상품 관련 서한발행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등록된 파생상품 청산기관(DCO) 및 DCO 신청자에게 직원 자문 서한을 발행하여 활동 범위 확장 관련 위험을 상기시켰는데, CFTC 청산 및 위험 부서(DCR)는 특히 디지털 자산에 대해 다루었다.

DCR의 이번 자문 편지는 수신자인 DCO 및 DCO 신청기업에 법적 의무를 상기시키거나 그러한 의무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DCR은 DCO와 신청자가 새로운 것이나 진화하는 것 및 고유한 위험을 적극적으로 식별하고 위험 완화 조치를 구현하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몇 년 동안 DCR은 디지털 자산 관련된 것을 포함 DCO가 제공하는 청산 상품 유형 및 비즈니스 라인, 청산 모델 그리고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DCR은 ‘시스템 안전장치, 이해 상충 및 물리적 전달’의 세 가지 영역에서 규정 준수를 강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심화된 ‘사이버 및 기타 운영 위험’ 때문에 시스템 안전 장치에 주의가 필요하며, 잠재적 이해 상충의 경우 계열사 또는 서비스(즉, 이중 경영진, 공유 시스템 및 리소스 등)에 대한 의존성에서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또한 마지막 물리적 전달은 기술적 의미에서 소유권 이전 즉 한 계정이나 지갑에서 다른 계정이나 지갑으로 디지털 자산을 이전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다룬다. 

한편, 이 같은 서한은 부분적으로 고객 자산의 관리인 역할을 하는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제안하고자 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움직임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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