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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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 셀시우스와 CEO에 다수의 ‘미국 규정위반’ 혐의 제기

6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조사관들은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와 전 CEO 알렉스 마신스키가 파산 전에 여러 미국 규정을 어겼다는 판단을 내렸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5일(현지시간) 자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CFTC 집행 부서의 변호사들은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의 발언을 인용하며 “셀시우스가 규제 기관에 등록하지 않았으며, 투자자들을 오도한 것은 물론 마신스키가 여러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CFTC의 위원 대다수가 조사 결과에 동의할 경우, 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달 셀시우스를 상대로 미국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앞서 뉴욕 법무장관 레티시아 제임스는 지난 1월 셀시우스 전 CEO가  2만6,000명 이상의 뉴욕 시민을 포함한 투자자들을 오도해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하면서, 마신스키를 고소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16일, 미국 5개 주의 증권 규제당국은 6월 13일 셀시우스가 갑자기 사용자 인출을 중단한 지 사흘 만에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5월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맨해튼의 연방 검사와 함께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셀시우스에 대한 일련의 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더블록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약 1년 전 투자자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빚을 지고 파산 신청을 했다. 당시 법원이 명령한 파산 심사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고객 자금으로 위험한 투자 베팅을 했으며 플랫폼 자체 토큰(CEL)에 대한 시장 조작 사실도 숨겼다.

심사관은 또한 마신스키 전 CEO가 CEL을 판매한 혐의로 고발하면서, 그가 대중에게 “CEL을 더 많이 구매하거나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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