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HomeTodayCEO 암호화폐 맹 비난에도, JP모건 블록체인 계열사 ‘오닉스’ 직원규모 3년 새 3배⬆

CEO 암호화폐 맹 비난에도, JP모건 블록체인 계열사 ‘오닉스’ 직원규모 3년 새 3배⬆

13일 DL뉴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JP모건의 블록체인 계열사 오닉스(Onyx)의 직원 규모가 3년 전 100명에서 현재 300명으로 3배 늘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아울러 오닉스가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하는 규모도 일일 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한 14일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X를 통해 팀 확장을 위해 암호화폐 분야 전문가를 채용 중이라고 발표했다. 

요구사항은 금융기관 혹은 암호화폐기업 4-8년 재직 경험, 암호화폐 관련 지식 및 거래 경험 등이다. 

또 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나스닥의 공동 대표 탈 코헨이 “나스닥은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탄소 시장 등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기관급 엔드투엔드 기술 플랫폼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위해 개발한 기술을 다른 초기 시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인데, 나스닥은 규제 리스크를 이유로 지난 7월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9000억달러(1206조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독일 자산운용사 DWS 및 유럽 ETF 전문 투자자문사 플로우 트레이더스와 함께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올유니티(AllUnity)’ 발행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갤럭시 측은 “프랑크푸르트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독일 금융감독청 바핀(BaFin)에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신청할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12개월에서 18개월 이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올유니티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여러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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