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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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어스 네트워크, 뉴저지주 서비스 중지 명령에 이어 텍사스주 청문회 예정

텍사스 주 증권위원회는 주 또는 연방 차원에서 허가된 증권을 제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암호화폐 대출 회사인 셀시어스 네트워크에 대해 정지 및 해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청문회를 신청했고, 뉴저지 증권국은 플랫폼에 이자 수익성이 있는 암호화폐 상품들의 제공 및 판매를 중지할 것을 명령했다.

9월 17일 제출된 파일에 따르면, 텍사스 규제당국은 셀시우스 네트워크가 주 증권법에 따라 대리인으로 등록되지 않거나 허가되지 않은 증권을 텍사스에서 제공하고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된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만약 판사가 플랫폼의 제공물이 무면허 증권을 나타낸다고 인정할 경우,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정지 및 해제 명령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뉴저지 증권국은 ‘뉴저지 증권법을 위반해 미등록 증권 매각을 통해 일부라도 암호화폐 대출업무와 독점거래 자금을 조달했다’는 혐의로 셀시스에 대해 정지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뉴저지 주 규제 당국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해당 매출을 통해 약 140억 달러를 모금했다.

앤드루 브룩 뉴저지 법무장관 대행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영업 중인 금융회사들이 예고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뉴저지 주에서 증권을 팔면, 뉴저지의 투자자 보호법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기업은 감독에서 면제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에서의 청문회는 내년 2월 14일에 온라인 또는 직접 개최될 것이다.

판사가 휴·폐지 명령을 내릴 경우 셀시어스 네트워크와 그 계열사 셀시브 네트워크 리미티드, 셀시브 US 홀딩, 셀시어스 렌딩은 주 증권 위원회나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에 등록하지 못하고 텍사스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중단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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