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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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 하드포크 일정 추가 연기한 카르다노, 스마트 컨트랙트ㆍ월렛 수 꾸준히↑

3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사이트 기준 카르다노(ADA)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플루투스(Plutus)에 등록된 스마트 컨트랙트 스크립트 수가 1일(현지시간) 3,002건을 기록했다.

2일 기준 카르다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수는 3,015 건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카르다노 네트워크는 지난해 9월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기 위한 주요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전날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업자는 “메인넷 바실 하드포크의 추가적인 일정 연기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핀볼드(Finbold)의 또 다른 데이터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카르다노(ADA) 월렛 수 역시 350 만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ADA 월렛 수는 지난 2월 3일 300만 개를 돌파했는데, 6개월 만에 50만 개 월렛이 추가된 것.

이를 두고 핀볼드는 암호화폐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DA 월렛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2일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스위스 크립토 은행인 시그넘뱅크가 카르다노(에이다, ADA)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시그넘뱅크는 “해당 서비스는 시그넘 뱅킹 플랫폼과 통합돼 기관급 보안 수준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시그넘뱅크는 2020년 11월 테조스(XTZ)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2021년 7월에는 이더리움 컨센서스 레이어(ETH2.0) 스테이킹 제공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업자는 “메인넷 바실(Vasil) 하드포크의 추가적인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제를 일으키는 이슈들이 대부분 해소되었다”면서 “테스트의 마지막 단계에 위치해 있다. 새로운 이슈가 없는 한 더 이상의 하드포크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르다노 측은 한차례 연기 후 7월 말로 예정됐던 메인넷 바실 하드포크를 또 다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언제까지 미뤄졌는지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앞서 카르다노 테스트넷의 바실 하드포크는 지난 7월 4일 완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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