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이 카르다노 블록체인에 도착해 탈중앙화금융(DeFi) 운영의 도구를 제공하고 거래 수수료를 피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르다노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과 코티의 샤하프 바-게펜 CEO는 일요일 카르다노 서밋에서, 카르다노의 결제 게이트웨이 업체인 코티가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새로운 디파이 중심 스테이블코인 ‘D제드(Djed)’의 공식 발행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알고리즘 설계를 바탕으로 가격 안정성을 확보하고 디파이 거래에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D제드 스테이블코인은 ‘휘발성, 터무니없는 가스요금’을 피하고 거래비용을 ‘더 예측가능성’있게 만들기 위해 카르다노에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설계됐다.
지난 8월 발표된 D제드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자사의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은 ‘목표가격에 고정된 범위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한 범위 내의 가격에 사고파는 자율은행’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한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다양한 스테이블 자산들과 예비 코인들을 채굴하고 태우는 한편, 베이스코인들의 적립금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스킨슨에 따르면, D제드 스테이블코인은 “산업이 이미 천문학적인 성장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청중에 어필하고 있어 암호화폐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은 코티가 카르다노의 스테이블코인 허브인 아르다나와 제휴하여 30개 이상의 피아트 통화를 지원하는 카르다노(ADA) 결제 게이트웨이인 에이다페이에 분산형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가져온 직후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