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의 뒤를 잇는 블록체인 개발팀 IOHK는 7월 15일 프로젝트의 알론조 테스트넷이 블루에서 화이트로 정식 전환돼 오랫동안 기대해온 기능성 스마트 계약으로 생태계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알론조 블루라고 알려진 이전의 테스트넷은 몇몇 스마트 계약 기능을 제공했지만, 이것들은 제한된 수의 내부자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어제의 업그레이드로 약 500명의 검증자, 지분 풀 운영자 및 개발자들이 앞으로 이러한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알론조 화이트는 현재 개발 단계인 ‘알론조 퍼플’로 알려진 최종 테스트넷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2-4주 동안 실행될 예정이다.
최근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카르다노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유튜브 영상에서 “수천 개의 자산”과 함께 카르다노 네트워크 전체에서 1000만 달러 이상의 NFT가 판매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프로젝트의 개발 로드맵에 따라 모든 것이 여전히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일단 Alonzo White가 메인넷에 공개되면, 개발자는 dApp, NFT 등을 시작할 수 있다.
알론조 화이트(Alonzo White)의 발표 직후, 스포레스 네트워크라고 불리는 NFT와 DeFi Marketplace는 7월 16일 230만 달러의 성공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카르다노의 낮은 거래 비용, 낮은 탄소 발자국, 높은 거래 처리량을 활용하여, NFT를 주류 사용자들에게 가져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돌체 앤 가바나, 판타지 축구 플랫폼과 같이 성장하는 NFT 시장에 더 많은 기업과 예술가들이 합류함에 따라, 네트워크에 더 많은 NFT를 가져오게 되면, Cardano와 그 사용자들에게 큰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