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알론조 업그레이드에 이어 카르다노 블록체인 익스플로러에도 200건 이상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나열된 200개의 스마트 계약은 타임락으로 되어 있으며, 출시될 때까지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없다.
베르셀 앱은 현재 판독 중인 스마트 계약 건수를 2200건 이상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 계약은 2017년 출시 이후 카르다노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능이었고, 최근 알론조 하드포크로 마침내 그 기능이 가능해졌다.
카르다노와 IOHK의 설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17일 “카르다노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게된 이제부터는 분산형 금융(DeFi) 공간은 손에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호스킨슨은 자신이 ‘제2의 물결’이라고 부르는 DeFi의 승자들은 유동성과 상호운용성, 멀티체인 이동 능력, 비용 예측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거버넌스, 인증, 보험, 이런 것들에 대한 규제, 메타데이터 정체성… 동시에 분권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가 카르다노를 건설한 방식은 그 제2의 물결을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카르다노의 ADA를 보유자들에게 다시 분배하는 보상 토큰인 GREED와 같이 스마트 계약이 적시적이거나 곧 출시될 예정인 주목할만한 프로젝트가 몇 가지 있다.
이자율 곡선을 위한 오픈 소스 및 비수탁 유동성 프로토콜인 Liqwid; 누구나 인공 지능 서비스를 대규모로 생성, 공유 및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인 싱귤래리티NET와 카르다노의 첫 번째 탈중앙화 거래소인 Cardax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