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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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바실 하드포크 순조롭게 진행中 ‘최종노드 1.35.3 버그들 모두 복구’

20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메인넷 바실(Vasil) 업그레이드에는 퀄리티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카르다노 개발자들은 바실 하드포크를 위한 최종 노드 버전 ‘노드 1.35.3’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찰스 호스킨슨은 “버전 1.35.3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카르다노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이전 버전인) 노드 1.35.0을 테스트 하는 동안 3개의 버그를 발견했으며, 1.35.3이 하드포크의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1일(현지시간) 유투데이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몇 일전 카르다노(ADA) 테스트넷이 1.35.2 버전 노드의 버그로 인해 손상됐다고 지적한 개발자 아담 딘이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실 하드포크 테스트 관련 스크린샷을 첨부하며 “바실 하드포크를 위한 준비 작업은 그 어느 때 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딘은 “바실 하드포크를 위한 최종 노드 버전인 1.35.3에서 기존의 버그들은 모두 복구됐다”고 강조했다.

최근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시자는 “바실 노드 1.35.3 버전을 출시했는데, 해당 버전은 스테이크 풀 운영자(SPO)들로부터 충분하게 테스트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카르다노 풀 운영자인 앤드류 웨스트버그 역시 이날 “이전 버전 노드에서 발견된 버그는 1.35.3 버전에서 성공적으로 수정 완료됐으며, 다른 SPO들도 이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일(현지시간) 유투데이의 보도에서, 이날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페이 프로토콜의 설립자 조이 산토로가 FEI 토큰을 DAI로 상환하고 TRIBE 토큰 보유자들에게 프로토콜 제어 가치(PCV)를 배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버넌스 제안을 상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유투데이는 “가장 큰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인 DAI에 FEI를 상환하면, 나머지 PCV 준비금은 TRIBE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갈 예정”이라며, “트라이브 다오는 최근 몇 개월 간 어려움을 겪어왔고 우리는 기술적ㆍ재정적 어려움으로 최근 몇 개월 간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4월 페이프로토콜은 공격에 노출되면서 약 8,0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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