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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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 디지털 금융 자산법 최종 서명 예정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회 주지사측은 ‘디지털 금융 자산법’에 성명할 예정이며 성명이 완료되면 이는 2025년 1월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개빈 뉴섬(Gavin Newsom)’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암호화폐 관련 업체가 라이선스를 획득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이 법안을 후원하는 ‘티모시 그레이슨(Timothy Grayson)’ 미 하원의원은 “암호화폐의 신선함은 투자를 흥미롭게 만드는 부분다. 그러나 암호화폐가 만약 적절하게 규제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이 위험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 코인 섹션에서 유가 증권을 준비금 형태로 보유중인 스테이블 코인 발행자가 ‘미국에서 발행, 또는 판매되는 모든 미결제 스테이블 코인 총액보다 적지 않은 금액’을 보유하도록 정한다.

또한 해당 법안은 총 시장 가치가 현재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회계 원칙(GAAP)을 적용해 산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해당 법안에 대해 “이는 암호화폐 혁신가들을 주 경계 밖으로 내모는 근시안적이면서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규제”라고 전했다.

파라과이의 현 대통령인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ítez)’가 최근 암호화폐 규제안을 결국 부결시켰다.

한편 파라과이에서는 지난 7월 무렵 파라과이 상원이 암호화폐 채굴을 비롯해 거래, 중개 등을 포함한 항목이 담긴 암호화폐 시장 규제 법안을 가결켰고,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둔 상황이었다.

일각에서는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의 부결 결정에 대해, 이는 암호화폐 채굴에 활용되는 에너지 사용량과 관련성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전기 에너지는 파라과이 지역에서 특히 상위 수출 품목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만약에 암호화폐 시장 규제 법안이 최종 가결된다면 값이 저렴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채굴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암호화폐 시장이 연이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결국 부결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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