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2024′(이하 BWB 2024)가 다음 주 개막한다.
BWB 2024 사무국은 ‘BWB 2024’가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논스, 비온미디어가 주관한다.
28일~29일 열리는 BWB 2024는 역대 최다 국내외 연사를 초빙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From Innovative City Busan to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금융 블록체인 도시로서의 부산시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출범을 구체화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부산을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육성하는 ‘도시 혁신,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 도시화 프로젝트’가 발표된다.
BWB2024에서는 지난해 선포된 혁신 프로젝트인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의 비전에 따라 블록체인이 시민들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블록체인 스마트 시티’로서 더 나은 대한민국과 부산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대학생 서포터즈가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지지 서명을 전달하고,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현황을 시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또 BWB 2024에서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출범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 대표 거래소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열린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지난 5월 자본금 납입을 완료하고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플랫폼과 상품을 구체화한 바 있다.
이번 BWB를 통해 ‘4세대 분권화 RWA.STO 거래소’로서의 브랜드 및 세부 운영 방식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주도하고 5개 해외 거래소가 참여하는 ‘아시아권 대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열린다.
행사에는 일본 ODX 기미오미카즈키 대표, 싱가포르 ADDX 황인무 최고운영책임자, 말레이시아 GreenX 필립탐 대표, 태국 TokenX 찟띠난찻씨하랏 대표, 캄보디아 MKEX 그리이스리 회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