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HomeTodayBTC '1만8,300 ~ 1만9,500달러 장기 지지선 리테스트 할 것'

BTC ‘1만8,300 ~ 1만9,500달러 장기 지지선 리테스트 할 것’

2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공동 설립자 케이티 스톡튼은 최근 노트에서 “비트코인은 단기 모멘텀 상실, 장기 하락 추세 내 리스크 증가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기 과매도는 며칠에 걸쳐 안정화될 것이며, 이후 1만8,300 ~ 1만9,500 장기 지지선을 리테스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비트코인 차트를 봤을 때 9월은 최악의 달이었다. 지난 5년 동안 비트코인은 9월에 평균 약 10%의 하락을 보였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은행 BTIG의 마크 팔머 애널리스트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회복세를 노린다면, 유럽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 업체 ‘코인쉐어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인쉐어스는 계속해 암호화폐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회사 독점 기술 인프라를 고려할 때, 동종 업체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들어 주가가 부진하긴 했으나, 코인쉐어스 경영진은 수익률과 관리 수수료 없이 실물 지분 ETF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부연했다.

최근 코인쉐어스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6월 30일 기준 약 16.5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TIG는 코인쉐어스의 투자 의견을 ‘매수’로 평가하고, 목표 주가를 5.63달러로 진단했다.

같은 날 코인데스크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및 웨일즈 사무 변호사 협회가 회원을 대상으로 BTC를 현금 대신 사용할 때, 이를 통해 발생될 잠재적 자금세탁 문제를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변호사 전문 협회는 “비트코인을 현금과 같이 사용할 때 자금세탁 리스크도 올라간다”며, “이러한 과정 중 비트코인이 범죄활동과 관련될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트코인 투자 수익을 이용한 부동산 구매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은 없지만, 회원들은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되는 자금 출처는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실리콘밸리의 유명 스타트업 엑셀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YC)가 뽑은 2022년 혁신 기업 명단에 코인베이스(4위)와 오픈씨(5위)가 포함됐다.

두 기업 모두 YC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외에의 암호화폐 기업들로는 코인트랙커, 알파카, SFOX, 퀵노드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YC는 7월 31일 기준 기업가치가 1.5억달러 이상이며, YC로부터 투자를 받은 315곳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번 명단이 작성됐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