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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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10만달러 도달 ‘시간문제’ vs 18년 50%폭락장 움직임과 비슷

18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 상품 전략가가 전일 스탠스베리 리서치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금ㆍ국채 등 다른 자산과 같은 시기에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며, 10만달러 도달은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현재 100주 및 200주 이동평균선 기준 저점에 위치해 있다”면서 “과거 저점이 3000달러였다면, 현재 저점은 1.9만 달러로 현재 크게 할인돼 있다. 연준 긴축정책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장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같은 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20.4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투자자 레이저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만9,000 달러선 지지를 지켜내고 있긴 하지만, 수요가 고갈되어 가고 있다. 이는 2018년 9월 BTC가 6,000 달러선에서 3,000 달러대까지 폭락하기 몇 주 전 움직임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주 BTC 주봉차트 캔들은 바디가 200 달러 미만으로 극도로 축소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랠리 중 ‘바운싱 볼’ 패턴이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끝이 좋지 않다. 미국 증시가 살아나 비트코인을 다시 끌어올려주길 바란다”고 예측했다.

한편,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美 코네티컷의 짐 하임스 하원의원이 “내년 1월 전까지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임스 의원은 “현 의회가 끝나는 내년 1월까지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의회에서는 불가능할 것이다. 4년 전 당신이 의회 홀에서 비트코인ㆍ암호화폐ㆍ디파이라는 단어를 꺼냈다면, 그 누구도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회 내에서 이뤄낸 진전이 매우 놀랍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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