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HomeTodayBTC 현물 ETF 부정적 전망 보고서 등장으로 인한 급락에…SNS ’저가매수 기회’ 언급량⬆

BTC 현물 ETF 부정적 전망 보고서 등장으로 인한 급락에…SNS ’저가매수 기회’ 언급량⬆

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의 데이터를 인용, 전날 소셜미디어에서 저가매수 기회를 의미하는 ‘바이 더 딥(Buy the Dip)’ 언급량이 323회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2년 3월 25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잠재적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추측의 보고서가 나온 뒤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5% 이상 하락하면서 언급량이 증가했다.

또한 이날 인투더블록은 “BTC 장기 홀더들은 강세장 이전부터 물량을 축적해왔으며 강세장 절정에 근접해야만 매도를 시작한다. 현재 이들은 계속해서 BTC를 축적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에 따르면,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OI) 도미넌스가 32%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바이낸스는 25%로 하락하며 2022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개인적으로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1월 8일~1월 10일 사이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도 자신의 X를 통해 “당장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낮다는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세이파트의 관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5일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들의 자료 업데이트는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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