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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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푸엘 멀티플, 강력한 매수 신호?…”강세론자 매수 타이밍 가능성 有”

12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의 기고자 암르 타하는 “비트코인 푸엘 멀티플(일평균 비트코인 채굴 수익을 일평균 채굴 전기 비용으로 나눈 값)이 2022년 말 이후 처음으로 0.4까지 떨어졌다. 이는 강력한 매수 기회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설립자가 주최한 비트코인 채굴업체 모임에서 각 채굴업체 임원들이 다음 BTC 반감기 전 가격대를 10만~25만 달러로 예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모임에는 비트디지털, 비트팜스, 클린스파크, 코어 사이언티픽,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등 채굴기업 CEO들이 참석해 비트코인의 미래, 에너지 솔루션, 업황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날 코인데스크가 하이블록 캐피탈의 데이터를 인용해, BTC 고레버리지 유동성이 BTC 가격이 5만8,500달러에 집중돼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전반적인 시장 유동성이 낮은 가운데, BTC가 해당 가격 수준에 근접하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인 것. 이와 관련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추정 레버리지 비율도 현재 0.2060으로 2023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매체는 “트레이더들의 위험선호 경향이 짙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날 CEX.IO 수석 분석가 일리아 오티첸코는 “BTC 상승 모멘텀이 사라지고 있는 듯하다. 하락 다이버전스가 형성되고 있으며 200 SMA(단순이동평균)가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 일간 차트에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MACD 크로스오버는 하락 압력이 단기간에 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프레스토랩스의 리서치 헤드 피터 청은 “전날 미국 8월 CPI 발표 이후(예상치 부합), 시장이 ‘좋은 뉴스는 좋은 뉴스(good news is good news)’로 판단하기 시작했다”며, “또 BTC는 최근 해시레이트가 역대 최고치에 달해 장기 강세론자들이 지금을 매수 타이밍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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