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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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선물 OI, ATH 기록…”급격한 조정 가능성⬆”

16일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X를 통해 “10만 달러 이상 BTC 트랜잭션이 화요일(현지시간) 1만1,697 건으로 10주 만에 가장 많았다. 수요일에는 트랜잭션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셜미디어에선 알트코인보다 비트코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런 신호들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포모(FOMO)로 인해 랠리가 잠시 멈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중장기적인 지표는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가격 조정이 있더라도 짧게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독일 금융감독청 바핀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스웜 마켓이 오디널스봇과 파트너십을 맺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실물 금을 토큰화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TC의 최소 단위인 사토시에 고유 일련번호가 새겨진 금괴를 연동한 것으로, BTC와 금 모두를 보유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오디널스 봇의 BTC 오디널스 프로토콜 기반 RWA 마켓플레이스인 트리오에서 거래할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체크메이트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이 역대 최대 규모”라며, “높은 레버리지는 급격한 조정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BTC 가격이 오를수록 OI 규모가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현물 매수자들은 인내심을 갖고 포모(FOMO)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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