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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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모멘텀 여전히 부정적…데드크로스 가능성” vs “RSI 강세전환…60%급등 가능성”

9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의 수석 애널리스트 오렐리 바데어가 크립토슬레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단기 바닥을 형성했지만, 일봉 추세는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이 200일 SMA를 밑도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날 것이며, 추가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며, “약세 추세를 돌파하려면 BTC가 6만2,000 달러 이상 가격을 유지해야 하지만, 70,000~71,000 달러 가격대는 여전히 저항선이 강한 구간이다. ETH의 경우 주요 저항선은 2,700 달러”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7.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 유튜버 케빈 스벤슨이 “비트스탬프 BTC/USD 일봉차트 기준, RSI(상대강도지수)가 강세 쪽으로 기울었다. BTC가 저항선인 6만8,000 달러를 상향 돌파하면 가격은 현재 수준에서 60% 이상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 날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의 파트너 애널리스트 아담 코크란이 X를 통해 “최근 벤처 캐피탈(VC)의 암호화폐 투자가 다소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기적으로 VC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스타트업 투자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 암호화폐 사이클(2020~2024년) 동안 VC들은 활발하게 암호화폐 업계에 투자해 왔지만 NFT, 디파이, 레이어2 등이 사업 확장 막바지에 이르렀고, 그 다음 단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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