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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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가격 널뛰기한 이번주, 바이낸스 불확실성 사라지며 ‘현물 ETF 승인’으로 눈길쏠려

이번 주 시장은 변동성을 보이며 불규칙한 모습이 연출됐다. 지난 화요일 비트코인은 4.6% 하락했지만 다음 날인 수요일 급격히 반등하며,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이 됐다.

바이낸스와 미국 재무부의 합의 소식 및 CZ의 CEO 사임 소식이 전해진 21일 이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소멸된 것을 통해 이는 곧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BTC 가격을 끌어올렸다.

다만 이날 이후 BTC 도미넌스는 53%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알트코인이 BTC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암시한다.

바이낸스 리서치에 따르면, 연준이 12월에 다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은 상태이며, 미국 주식시장도 기술주가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지는 등 강력한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 그동안 시장에 큰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던 바이낸스를 둘러싼 규제 장애물이 사라지면서, 이제 투자자 및 트레이더들의 모든 시선은 BTC 현물 ETF 승인과 이에 따른 대규모 자본 유입에 쏠려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시장은 BTC 가격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다가오는 BTC 반감기 이벤트와 잠재적인 ETF 승인으로 인해 앞으로 BTC 수요는 더욱 고공행진 하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3일(현지시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크리스티 골드스미스 위원은 CFTC가 계속해서 ‘거래법’을 위반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적극적으로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위원회는 사용자 팝업 프롬프트를 통한 미국 외 거주인 확인 방식을 포함, 고객 파악(KYC) 규칙을 우회할 수 있는 VPN의 사용 또는 기타 규정위반 방법의 사용을 용납하지 않는다. 

또한 CFTC는 미국 외 법인에 대한 조사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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