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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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거래소 녹스, UST보유자에 동비율 USDT 환불/위 쥔 ‘가장 안전한 스테이블코인은 USDC’

21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브라질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녹스 비트코인이 플랫폼 내 모든 UST 보유자를 대상으로, 보유 UST 전액을 개 당 1 USDT의 비율로 환불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https://cryptox.trade/brazilian-crypto-exchange-of-nox-bitcoin-set-to-refund-all-ust-holders-losses-with-usdt/

이와 관련해 녹스 측은 “테라(LUNA) 생태계 붕괴로 손실을 입은 모든 고객에게 배상을 하기 위해 약 12.7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테라 커뮤니티의 인기 구성원 팻맨(FatMan)은 “녹스의 이번 피해 배상 움직임은 전세계 거래소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날 신흥 기술 전문 투자사 A&T캐피탈의 창업 파트너 위 쥔(Jun Yu)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더(USDT)의 USDT 100% 달러 상환 불가 디페깅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뱅크런으로 인한 붕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테더가 공개한 준비금 내역을 보면 약 824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 중”이라며, “반면 부채는 약 822억 달러(그중 821억 달러가 스테이블코인 발행 관련)”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테더가 공개한 보유 자산 현황은 유동성 리스크나 계약 위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통계”라면서 “따라서 준비금 중 일부의 상실 여부는 계산되지 않은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테더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 약 85.64%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유동성을 확보했지만, 현금의 비중은 5% 남짓으로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위 쥔은 “총체적으로 USDT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라면서도, “아무리 작은 확률이라도 리스크는 존재한다. 현재까지 가장 안전한 스테이블코인은 USDC”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는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의 자료를 인용 “지난주 글로벌 NFT 판매량이 전주 대비 54.6% 감소한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NFT 판매 건 수, NFT 평균 가격은 각각 전주 대비 22.2%, 41.8% 감소 및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NFT 시리즈인 아더디드, BAYC, 아즈키, MAYC 등도 약 50% 이상의 거래량 감소를 나타냈으며, 그중 아즈키 NFT는 전주 대비 약 77% 감소한 거래량을 기록했다.

또한 신규 구매자 수도 전주 대비 7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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