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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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양당 후보 모두 암호화폐 지지자

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의 디지털자산 책임자 제이슨 거스리가 “암호화폐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많은 플랫폼이 상호 운용성에 중점을 둔 멀티 블록체인을 시도하면서 투자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면서도, “다만,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높은 변동성이 발생했음을 투자자들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위즈덤트리는 1분기 암호화폐 운용자산 규모가 지난해 1분기 보다 23% 증가한 3억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민주당의 팀 라이언(Tim Ryan)과 공화당의 J. D. 밴스(JD Vance) 모두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밴스 후보자는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예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J. D. 밴스] https://apnews.com/article/2022-midterm-elections-ohio-senate-9eeeed38cff92dbd88f1a7d48dcbfefc/gallery/f5d8442c9e7b47f486e2dd2236cbc80b

민주당의 라이언 후보자 같은 경우, 합리적인 세금신고를 위해 고안된 암호화폐 친화 법안인 ‘미국 혁신 지속법(Keep Innovation in America Act)’을 공동 지원했다.

한편, 이날 코인데스크의 또다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세계적인 비트코인 채굴 기업 라이엇 블록체인이 지난 4월 250 BTC를 현금화해 1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 3월 200 BTC 매도에 이은 두번째 대규모 매도로, 대규모 확장 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라이엇 관계자는 “운영 및 확장에 따른 현금 수요를 고려해 매월 비트코인 보유 수량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 보유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라이엇 블록체인은 텍사스 나바로 카운티 지역에 1기가와트 규모의 채굴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 바 있다. 2년에 걸쳐 총 3억 3000만 달러가 투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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