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네트워크가 지난 7일, 보라(BORA)의 거버넌스 카운슬인 ‘넵튠-모비릭스-메타보라’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PvP 배틀 기반의 멀티 게임 플랫폼 ‘보라배틀(BORABATTLE)’이 BORA에 온보딩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게임 ‘보라배틀’은 퍼즐를 비롯해 카드, 보드, 레이싱에 이르기까지 누구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캐주얼 스타일의 게임을 원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한 오락실 스타일의 게임서비스다.
참여자들은 인게임 재화로 가상자산인 ‘젬(GEM)’을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을 수행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 획득한 상금을 보라 포탈(BORA PORTAL)상에서 토큰과 교환을 진행하거나 새로운 수익을 획득할 수도 있다.
한편 ‘보라배틀’은 BORA의 GC들을 중심으로 공개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로써, 기업들은 이번에 추진하는 온보딩을 기반으로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유지하고 있는 단순 운영 방식을 넘어,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작업에 함께함으로써 BORA 생태계 확장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넵튠, 모비릭스, 메타보라 3사 모두가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넵튠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무와 서비스 운영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메타보라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각 기업들이 지닌 강점 및 노하우를 적극 반영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이용자들을 보유중인 모비릭스는 콘텐츠 공급, 글로벌 마케팅 업무도 추가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게임 ‘보라배틀’은 이번 해 하반기 안으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며, BORA 공식 디스코드 상에서 ‘보라배틀’ 채널을 바탕으로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한 세부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GC는 BORA가 콘텐츠 서비스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중이다.
여기에는 총 21개의 기업이 포함돼있으며, 각 비즈니스 부문에 따라 토큰을 비롯해 콘텐츠, 테크, 마케팅 등 총 4개의 위원회(Committee)로 구성하여 협력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