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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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 기반 TRX 출시 예고한 저스틴 선, ’곧 대형 파트너십 발표’

25일 바이낸스 자오창펑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억 달러 상당 이용자 안전자산 기금(SAFU 펀드)는 BTC, BUSD, BNB로 구성돼 있다”며 “다만 지난 리밸런싱 후 BNB 가격이 BTC보다 빠르게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낸스는 어제 업계 회복 이니셔티브에 10억 달러를 추가했다. 이는 모두 BUSD다. SAFU와 추가된 자금은 모두 블록체인상에 공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유명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가 “바이낸스의 10억 달러 SAFU 펀드는는 3.67억 달러 BNB(44%), 3억 달러 BUSD(32%), 2.7억 달러 BTC(24%)로 구성돼 있다. 이런 기금을 만든 것 자체는 모범이 될만 하다”면서도, 펀드에 BNB 비중이 가장 큰 것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윌리 우는 “FTX가 FTT로 채워진 보험 기금을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날 트론의 저스틴 선 설립자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NB체인과 BUSD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사실 우리는 곧 대형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곧 BNB 스마트체인(BEP20) 기반 TRX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같은 날 중국계 유명 블록체인 매체 우블록체인이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에 인수된 폴로닉스 거래소가 조만간 후오비 거래소와 합병될 예정”이라고 전전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및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폴로닉스 거래소의 일일 현물 거래량은 후오비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하하다.

한편,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의 주주 및 소비자 권리 전문 로펌인 스콧앤스콧(Scott+Scott)이 BAYC 개발사 유가랩스의 연방 증권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소송에 참여할 피해자들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펌 측은 “유가랩스의 일부 임원 등 내부자들이 BAYC, MAYC, BAKC NFT 및 에이프코인(APE)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반면, 투자자에게는 손실을 입혔다”며, “유가랩스 내부자들은 BAYC에 대한 판촉 행위를 통해 수억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었다. 또 이들은 메타버스 관련 가상 토지를 판매해 3억 2000만 달러 상당을 챙겼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유가랩스의 디지털 자산과 미등록 증권 판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는 보도를 전했다”면서, “이에 따라 우리는 BAYC, APE 등 유가랩스의 자산을 구입 및 손실을 입은 피해자들을 모아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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