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 스포티움이 K리그 NFT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블루베리NFT 스포티움은 K리그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일레븐(ELVN)’ 서비스를 오는 9월 15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NFT 플랫폼 ‘일레븐’은 현재 한국프로축구연맹로부터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해 6월경 서비스를 사전 신청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CBT(Closed Beta Test)를 끝내고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레븐은 CBT를 마친 후 정식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한편 ‘일레븐’은 한국 프로축구 선수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NFT로 만든 후 판매하고 이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플랫폼이다.
이는 본인이 지지하고 응원하는 선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장,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프로축구 팬들 및 NFT 거래에 익숙한 사람들 사이에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블루베리NFT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리그 득점과 같은 하이라이트 장면이 담긴 영상을 NFT 기술로 상품화한 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의 한 관계자는 “클로즈 베타 서비스 이후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왔던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올 해 9월 정식 론칭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베리NFT는 지난 달 8일부터 31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스포츠 NFT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기업이 현재 보유중인 우리나라 스포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중이다.
한편 지난 달 중순, 한국배구연맹과 V-리그 스타선수들이 블루베리NFT가 주최하는 스포츠NFT(대체불가토큰)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배구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7월 18일부터 7월 31일(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