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블루베리NFT는 다날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NFT 마켓플레이스 ‘스포티움 프로젝트’와 ‘페이코인 NFT 플랫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 NFT 플랫폼 확대 및 거래 활성화와 블루베리NF, NFT 플랫폼 및 메타마켓 활성화를 위해 양사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움은 스포츠 종목 공식 디지털 굿즈 NFT를 수집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국내 업계 최초로 프로축구 게임 영상 NFT 발행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한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야구 선수들의 영상 NFT 상품을 발행할 예정이다.
스포츠 NFT는 가장 대중화된 NFT 콘텐츠 중 하나이며, 대표 서비스인 미국 ‘NBA탑샷’의 경우 누적 매출 약 7억 7000만달러(약 8500억원), 거래량 1100만건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향후에 전략으로 거래되는 NFT에 대한 결제수단으로 다날 종합결제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가 모아진다.
아울러 페이코인(PCI)과 비트코인(BTC) 간 연동 서비스가 가능함에 따라, 블루베리NFT에서 발행되는 NFT를 비트코인으로도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루베리NFT 측은 “NFT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다날과 함께 가상자산 및 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을 위한 MOU를 맺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와 아트 NFT 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날과 협업 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