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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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원, 암호화폐 사업 의무화에 총력

EOSIO 개발자 블록원은 최근 집단소송을 해결한 뒤 암호화폐 사업 의무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회사는 28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2018년 EOS 이니셜 코인 공모와 관련해 크립토자산기금이 주도하는 투자자 그룹과 결제협약을 발표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헀다.

법원의 승인이 나면 블록원은 2019년 10월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송금한 벌금과 비슷한 액수인 2,750만 달러에 안착하게 된다.

4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이오스 ICO는 토큰이 미국 투자자들에게 팔렸다는 의혹으로 일부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일부 참석자들은 블락원이 거짓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로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블록원은 결산에 대해 “누군가는 이 소송이 아무런 가치가 없었고 많은 부정확한 것으로 가득 찼다고 믿고 있다”며, “하지만 이 계약을 수락하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새로운 제품을 제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최근 전통적인 자산 공간과 디지털 자산 공간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술 자회사인 강세 글로벌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블록원은 하이브리드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 출시 계획을 갖고 기술 자회사 설립을 위해 100억 달러를 모금했다.


블록원의 최근 벤처 사업은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와 연쇄 투자자인 피터 티엘과 같은 주요 기업들의 지원을 끌어모았다.

루이스 베이컨과 앨런 하워드 같은 헤지펀드 매니저들 또한 강세 글로벌을 위해 3억 달러를 모금하는 데 참여했다.

블록원이 이 새로운 벤처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에 따라, 이 회사는 비트코인(BTC) 보유량(당시 약 90억 달러 가치)을 새로운 회사로 격하시켰다고 한다.

이 EOSIO 개발자는 또 1억 달러의 현금 투입과 2천만 개의 EOS를 내놓았다.

한편 블록원은 지난 5월에 탈중앙 쇼셜미디어 플랫폼 보이스를 폐쇄하고 NFT 기반 소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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