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인터뷰에서, 규제 명료성이 암호화폐 기업들이 계속해서 혁신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잭 프린스가 말했다.
블록파이 최고경영자(CEO)인 잭 프린스는 암호화폐 산업에 잡음이 많다는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미국 상원의원의 의견에 동의를 표했다.
그래도 규제와 함께 나오는 명확성이, 생태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그는 기대하고 있다.
프린스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당국의 관심을 기술의 자연스러운 진화로 묘사하면서, 9일 상원 은행 위원회 청문회와 같은 논의는 암호화폐 분야 전반에 걸쳐 매우 긍정적인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나무들 때문에 숲을 놓치기 쉽다”며, “암호화폐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상당한 부를 창출한 자산 계층”이라고 강조했다.
프린스는 “지난 10년 중 7년 동안 가장 실적이 좋은 자산계층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은 전반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미국에서 계속 일어나길 나라는 일”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임박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규정이 기업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규제 명확성은 블록파이 같은 기업들이 혁신을 지속할 수 있게 해준다. 소비자와 투자자가 최대한 안심하고 이 분야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상원 은행 위원회 세션에서 워런 의원이 암호화폐에 대해 대체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그녀는 암호화폐에 대해 “실제로 화폐에 대한 4류 대안”이자 “부실한 투자”라고 부르며, 도지코인(DOGE)을 “위조” 통화로 칭했다.
워런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으로 인해 거래 수단으로써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