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닉 스페이스와 루나 아웃포스트는 2022년 4분기 달로 향하는 달 착륙선에서, 토큰화된 적재 공간 공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9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블록체인 공간 그룹 코페르닉 스페이스와 우주 로봇 기업 루나 아웃포스트는 이 우주선에 탑재된 페이로드 공간을 불능 토큰(NFT) 형태로 판매한다.
기업과 개인 구매자들은 루나 아웃포스트의 M1 MAPP 로버에서 페이로드 공간 NFT를 구입, 분할 및 재판매할 수 있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NFT의 소유권은 킬로그램(kg)으로 표시된 토지 소유자의 페이로드 공간에 대한 소유권을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페르닉 스페이스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그랜트 블라이스델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판매은 3.5kg의 가용 적재 공간을 커버할 것이며 초기 매각 가격은 kg당 425만 달러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이스델 CEO에 따르면, 적재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는 적어도 100g의 구매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소규모의 구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10g이든 10분의 1g이든 훨씬 적은 양으로 나눠서 구입할 수 있다. 달에 있는 영구적으로 제한된 자산의 일부를 소유하는 독특한 희귀성은 말 그대로 외부에 있지만, 내부 희귀성은 공간 자체의 특정 적용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적재 공간에 실제 적재물이 있다면, 관련 NFT는 그렇지 않은 것과 비교하여 추가적인 고유성 층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블라이스델은 또한 예비 구매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자산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NFT를 작은 조각으로 분할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로 그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아주적은 NFT 모델은 탐사기와 인공위성을 포함한 다른 우주 자산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