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플레이코어 데이터에 따르면, NFT기반 P2E 게임 프로젝트 엑시인피니티(AXS)가 전날 기준 7,335개의 엑시 NFT를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직전일 대비 1600% 이상 증가한 수치.
엑시를 번식하는데 사용하는 아이템 겸 P2E 토큰인 SLP 역시 같은 기간 1,200%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포스트는 디앱 마켓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와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의 보고서를 인용해 2분기 암호화폐 게임 업체들이 25억달러를 유치,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전체 고유 활성 지갑(UAW)의 절반 수준인 110만 개가 블록체인 게임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수치.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록체인은 왁스(WAXP)로, 평균 UAW는 39.4만개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날 유명 암호화폐 전문 분석가 알렉스 크루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테픈의 보상 토큰인 GMT는 신규 사용자가 0으로 수렴하면서 사실상 99% 붕괴됐다”고 지적헀다.
이어 “GMT가 어떻게 버티고 있는 것인지 신기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스테픈은 신규 이용자가 한 때 2만명을 넘기도 했지만, 지난달부터 그 수가 1,000명 아래로 지속적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