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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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오디세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발표…“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상장사로 거듭날 것”

블록오디세이의 김기영 신임 대표이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블록체인 상장사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오늘 18일,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블록오디세이(Block Odyssey)가 김기영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김기영 대표이사는 블록오디세이 설립 초기때부터 합류해온 블록오디세이의 엔젤 투자자이자 사외이사의 자격으로써 이번 해 2월부터 블록오디세이의 최고전략책임자(CSO)직을 수행해왔다.

그는 최고전략책임자로 오른 후 IR을 비롯해 M&A, 기타 신사업 등과 관련된 전략 업무를 전담하여 수행하는 Corp Dev 팀을 새롭게 구성함과 동시에, 국내 블록체인 및 NFT, 메타버스 산업 영역에서의 차세대 스타트업에 대한 M&A를 적극 추진해온 바 있다.

이를 기점으로 블록오디세이측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에 바탕을 둔 확장된 형태의 사업 분야 진출 및 관련 서비스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회사는 물류 금융 인프라 전문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기존 B2B 중심의 솔루션과 더불어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B2C 방식의 사업 모델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확보하는 것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회사를 창업한 연창학 대표의 의지를 넘겨받아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기업이 현재 보유한 다양한 장점들을 활용함으로써 신규 사업을 보다 성공적으로 론칭함과 동시에 전략적인 M&A와 투자를 추진하며, 회사의 퀀텀 성장을 이끌고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상장사 타이틀에 도전해보고싶다”며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블록오디세이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KB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같은 국내의 핵심 금융 기업들로부터 이번 해에 총 3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회사는 이번 2022년에 베트남 지사까지 세우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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